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은 신체·인지기능 저하 정도에 따라 장기 요양 서비스가 필요한 수준을 구분한 제도입니다.
등급은 1~5등급과 인지 지원 등급으로 나뉘며, 각 등급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의 종류와 한도액이 달라집니다.
정부는 2027년까지 장기 요양 필요도 기반으로 개편하여, 보다 세밀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현장에서 어르신 돌봄 상담을 도와본 적이 있는데, 등급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해 혜택을 놓치는 경우가 꽤 많았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구조를 명확하게 아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느꼈어요.

1.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이란?
1.1 제도의 목적
노인장기요양보험은 2008년 7월 시행된 사회보험으로, 노인 돌봄을 가족 책임에서 사회적 돌봄 체계로 전환한 제도입니다.
신체적 또는 정신적 기능 저하로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고령자에게 요양 서비스(방문요양·시설 요양 등)를 제공합니다.
1.2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의 의미
등급은 장기 요양 필요 정도를 객관적으로 구분하기 위한 기준으로, 인정 조사(신체기능, 인지기능, 행동 변화, 간호 처치 등 52개 항목 평가)에 따라 결정됩니다.
등급이 높을수록(1등급) 일상생활 수행 능력이 낮고, 더 많은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등급 판정 결과가 나오면 생각보다 낮게 나왔다며 아쉬워하는 가족도 있는데, 이는 단순 점수가 아니라 실제 일상생활 수행 능력을 세밀하게 반영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을 드리면 많이 이해합니다.
2.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별 구분 및 주요 특징 (2025년 기준)
| 등급 (인정 점수) | 주요 기준 | 특징 및 지원 서비스 | 월 한도액(2024년 기준) |
| 1등급 (95점 이상) | 신체기능 전반적으로 저하되어 일상생활 전반에서 타인 도움이 필요한 경우 | 24시간 돌봄 필요. 시설 또는 방문요양 중심 지원 | 약 183만 원 내외 |
| 2등급 (75점 이상~95점 미만) | 일상생활 대부분에 상당한 도움이 필요한 경우 | 재가·시설 서비스 혼용 가능, 종일 방문요양·주야간 보호 이용 | 약 162만 원 내외 |
| 3등급 (60점 이상~75점 미만) | 부분적인 도움 필요, 외출·식사 등 일부 제한 | 재가 서비스 중심, 가족 돌봄 지원 가능 | 약 145만 원 내외 |
| 4등급 (51점 이상~60점 미만) | 경증 수준, 일상생활 중 일부 보조 필요 | 주·야간 보호, 방문요양 선택형 서비스 | 약 131만 원 내외 |
| 5등급[치매 특화] (45점 이상~51점 미만) | 인지기능 저하로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 있으나 신체기능은 양호 | 치매 전문 방문요양·단기 보호 이용 가능 | 약 121만 원 내외 |
| 인지 지원 등급 (45점 미만) | 초기 치매 등 경증 인지 저하자 | 월 60시간 이내 인지활동형 방문요양 가능 | 약 56만 원 내외 |
✔️ 2027년부터는 장기 요양 필요도 기반 6등급 체계로 개편될 예정이며, 신체기능 중심 평가에서 인지·행동 기능까지 포함하는 통합형 평가로 바뀝니다.
출처: 보건복지부- 제3차 장기 요양 기본계획
요양원 현장에서도 지금 등급보다 더 세밀하게 나눌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개편 방향이 그 흐름과 맞아 떨어진다는 느낌이네요.
3.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별 서비스 한눈에 보기
| 구분 | 주요 서비스 | 이용 예시 | 대상 |
| 재가급여 | 방문요양, 방문간호, 방문목욕, 주·야간 보호, 단기 보호 | 집에서 생활하며 돌봄을 받는 형태 | 1~5등급, 인지 지원 등급 |
| 시설급여 | 노인요양시설, 요양 공동생활 가정 | 입소 후 24시간 돌봄 | 1~2등급(주로), 3등급 일부 |
| 특별 지원 | 복지 용구, 가족 휴가제, 이동 지원, 재가 환경개선 | 돌봄 부담 경감, 생활환경 개선 | 중증 수급자 및 가족 대상 |
재가와 시설을 고민하는 가족들을 만나보면, 집에 계시는 걸 선호하지만 안전이 걱정된다는 말이 많아요.
실제로 3~4등급은 재가 서비스를 활용하면서 여유를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4.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 절차 요약
- 신청: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장기 요양 인정 신청
- 조사: 공단 조사원이 방문하여 52개 항목 평가
- 등급판정 위원회 심의: 종합 점수에 따라 등급 결정
- 통보 및 급여 이용: 결과에 따라 재가·시설 서비스 이용 가능
조사원이 방문할 때 어르신이 괜히 잘 보이려고 평소보다 더 힘내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생활 기능 그대로 보여드리는 것이 올바른 등급을 받는 데 가장 중요합니다.
5. 향후 제도 개편 방향: 보건복지부(제3차 장기 요양 기본계획, 2023~2027)
| 개편 내용 | 주요 목표 | 시행 시기 |
| 필요도 기반 등급 체계 도입(1~6등급) | 신체·인지기능 통합 평가로 공정성 강화 | 2027년 |
| 가족 돌봄 지원 강화 | 치매 가족 휴가제 → 장기 요양 가족 휴가제로 확대 | 2024년 |
| 통합 판정 체계 도입 | 의료·요양 통합 평가 및 서비스 연계 | 2025년 |
| 통합 재가 서비스 확대 | 주·야간보호+방문요양 복합 제공 | 2027년 |
| 스마트 돌봄 체계 구축 |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수요 예측 및 맞춤 서비스 | 2025년 |
✔️ 2027년까지 장기 요양 수급자는 145만 명, 재가 서비스 이용 비중은 80%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출처: 보건복지부- 제3차 장기 요양 기본계획
6. 결론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은 단순한 점수제가 아니라 개인의 신체·인지·생활환경 전반을 고려한 복합적 지원체계입니다.
2027년부터는 등급이 6단계로 세분화되고, 인공지능 기반 돌봄 체계가 도입되며,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가 강화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등급을 정확히 이해하고, 본인에게 맞는 서비스 유형을 선택하는 것이 노후 돌봄의 핵심입니다.
요양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느낀 건, 등급을 정확히 이해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선택한 가정일수록 돌봄 스트레스가 확연히 줄었다는 점입니다.
🔗 참고할 만한 사이트
- 국민건강보험– 제3차 장기 요양 보험 기본계획 안내

- 보건복지부– 장기 요양 인정 및 이용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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